도쿄올림픽 양궁 일정, 양궁 경기 규칙, 참가선수 명단

도쿄올림픽 기대종목인 ‘양궁’에 대한 정보입니다. 양궁 일정, 양궁 경기규칙 (기본룰), 참가선수 명단을 확인해보았습니다. 7월 23일 개막일부터 시작되는 양궁은 모두 똑같이 활을 쏴서 순위를 매긴 후 대결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양궁 강국이죠. 절대적인 강자라고도 할만큼 엄청난 실력의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양궁으로만 총 23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도 양궁을 믿고 있고, 선수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도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글순서.

도쿄올림픽 양궁: 기본 경기규칙

도쿄올림픽 양궁 일정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참가선수 명단

컨텐츠 요약 숨기기

1 도쿄올림픽 양궁: 기본 경기규칙

1.1 도쿄올림픽 양궁 일정

1.1.1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참가선수 명단

도쿄올림픽 양궁: 기본 경기규칙

양궁은 70미터 거리에 있는 과녁을 맞추는 스포츠입니다. 과녁의 중심에 최대한 가깝게 맞히는 것이 목표인 단순해보이는 종목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올림픽 양궁의 과녁은 지름이 122m이고, 10개의 동심원이 그려져있습니다. 가장 안쪽 금색은 10점, 9점이고, 10점 구역의 지름은 12.2cm라고 합니다. 70m거리에서 12.2cm안에 화살을 쏘아 맞추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양궁은 남녀 각 62명의 선수가 72발씩 화살을 쏘아 총점을 매겨 1위부터 64위까지 순위를 정합니다. 남녀 개인라운드가 첫날 진행이 되는 것이죠. 이 다음부터는 1위와 64위, 2위와 63위의 방식으로 두명씩 대결을 펼칩니다. 최종 두명이 남게될때까지 승자가 진출하는 녹아웃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한번의 경기는 세트제로 진행되고, 세트당 3발의 화살을 쏘고, 합산 점수가 높은 쪽이 해당 세트를 승리하고 2점의 세트포인트를 얻게됩니다. 동점일 때에는 양선수는 1점의 세트포인트를 나눠갖고, 6점의 세트포인트를 먼저 얻으면 승리합니다. 5세트가 끝나도 동점이라면 한발씩 쏘고, 정중앙에 가장 가까운선수가 승리합니다.

남녀 단체전에서는 세트당 6발, 혼성단체전은 세트당 4발의 화살을 쏘고 세트 포인트 5점을 먼저 올리는 쪽이 승리합니다.

단, 단체전에서 4세트 이후에도 세트포인트 4:4로 동점이 나온다면 각팀의 선수들이 번갈아가면서 한발씩 쏘고, 그 총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이때도 동점이 나오면 정중앙에 가장 가깝게 맞은 화살을 기준으로 승리팀이 결정됩니다.

더 자세한 양궁 경기 규칙, 용어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