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멈추는 방법,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독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들이 있는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고, 코피가 날 때 어떻게 멈출 수 있는지 코피 멈추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영화처럼 코에서 피가 줄줄 나는 정도가 아니어도 비염이나 건조한 실내환경으로 인해 코를 풀 때 피가 종종 나는 경우도 코피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점을 개선해야 나아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코피가 나는 이유는 코 속에 예민한 점막이 손상을 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콧 속에 염증이 생기거나 건조해지는 경우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져서 점막에 있는 혈관에서 피가 나는 경우이다. 점막은 굉장히 얇아서 작은 상처나 약한 충격만으로도 코피가 난다고 한다.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코를 파는 행동으로 인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가 이런 것이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코피 원인 중 대부분은 이 경우이다. 그리고 세수하거나 코를 풀 때 피가 나는 것도 점막에 압력이 가해져서 순간적으로 피가 나는 것이다.

한 번 코피가 나면 그 부분의 혈관이 약해지거나 예민해 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코피가 자주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실내가 건조하거나 겨울철 감기에 걸렸다거나 비염이 있는 사람은 코피가 날 확률이 더 높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나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혈압이 상승하거나 코 안쪽의 혈관이 부풀어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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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멈추는 방법

코피를 멈추는 방법으로는 지혈을 할 수 있는 거즈나 솜, 휴지 등으로 코를 살짝 막고 코를 살짝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예전에는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속한다. 피가 목으로 목이나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살짝 앞으로 숙이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만약 피가 입으로 넘어간 경우라면 바로 뱉어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코피가 아니라 많은 양의 코피가 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해서 지혈을 받아야 한다. 콧 속 혈관 파열이 심각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이 있는 고령자에서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경우 집에서 지혈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아스피린이나 혈관 용해제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지혈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의 종류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코피가 멈추게 되면 가볍게 흥- 해서 코 안쪽에 남아 잇는 피 덩어리를 살짝 정리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풀면 오히려 코피를 더 나오게 할 수 있으니 가볍게 풀어보자.

코피 예방하는 방법?

코피를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적절히 유지해서 콧 속 점막까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고, 코를 파지 않도록 하고 세수할 때에도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코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생리식염수를 코에 뿌리거나 노즈 비데 같은 방식으로 코 점막을 촉촉이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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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on 2024-10-24 by jangsu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