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 치주염의 증상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치과를 방문하는 이유는 잇몸질환이 가장 많다고합니다. 충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을 치료하기위해서 치과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2020년에 치은염, 치주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50대 > 60대 > 40대순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잇몸질환은 주로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은염, 치주염 등 차이점에 대해서 확인해봅니다.
치은염이란?
‘치은’은 잇몸을 뜻하는 말로 치은염이라고 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주로 초기의 잇몸질환을 말하며 치은염의 원인은 ‘플라그’입니다. 석회화된 치석이 생기면서 잇몸과 치아의 사이가 벌어지고,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치은염은 생리나 임신 등의 영향으로로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치은염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인 사춘기 여학생에게도 흔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기에도 여성호르몬이 크게 증가하는데 이때 치은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에만 생긴 상태로 치주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치은염 증상
치은염의 증상으로는 잇몸이 빨갛게 변하고 양치를 할 때에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그리고 염증의 진행상태에 따라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 발전되기때문에 치은염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은염은 주로 구강청결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경우 발생하기때문에 치아 사이까지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치주염이란?
치주염은 잇몸뿐 아니라 치조골(치아주위조직)에까지 염증이 확산되는 것입니다. 치아가 손상되었다기보다는 치아를 지지하는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치주염은 다른말로 ‘풍치’라고 합니다.
치주염증상
치주염은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구취가 지속적으로 나고 치아, 잇몸사이에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갑고 신음식을 먹는 경우 치아가 시리고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치주염 초기에는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치주염이 심해져 치주조직이 상하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로 악화될 수 있으니 검진과 함께 치아관리르 잘 해줘야합니다.
치수염은 무엇일까?
치은염, 치주염 외에 치수염이라고 하는 질환도 있습니다. 치수염은 치아의 중심에 있는 신경, 혈관이 지나가는 곳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충치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수부분에 세균감염이 발생해 염증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치수염의 주요 원인은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충치를 방치하면 치수에 구멍이 나고 그곳으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수염은 고통이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치수에 염증이 생겨 혈관이 충혈되기 때문입니다. 치수염은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질환이므로 꼭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부위의 신경치료와 함께 레진, 금으로 덮어씌우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수염을 방치해서 더 심해지면 염증이 턱관철, 혈액 등으로 번지기때문에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고통을 줄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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