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영양제 먹어야하는 이유, 효능 요약 및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달톤 뜻

콜라겐 영양제를 우리가 챙겨먹어야하는 이유를 효능 중심으로 요약해봅니다. 몇 주 전 가루 콜라겐을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탈모도 있고, 관절, 뼈건강을 생각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허브에서 캘리포니아 골드 누트리션 콜라겐업 제품을 구입했어요. 워낙 판매량, 리뷰가 많기때문에 큰 고민안하고 사봤습니다. 알약, 분말 형태가 있는데 알약이 너무 크길래 분말로 사와서 요구르트에 타먹고 있어요.

콜라겐 영양제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콜라겐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먹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것 같아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콜라겐이란?

먼저 콜라겐이라는 것은 단백질의 한 종류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피부, 뼈, 힘줄, 연골, 치아, 척추 디스크, 근육 등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체부위의 건강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콜라겐이 충분하게 섭취되는 것이 좋은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섭취율이 줄어든다고해요.

그래서 콜라겐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콜라겐이 피부 탄력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피부관리를 위해서 챙겨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콜라겐 영양제 흡수율

콜라겐이 많이 든 음식으로 돼지껍데기, 족발 등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형태가 크기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알려진바로는 2%정도만 흡수된다고해요. 이렇게 분자가 큰 콜라겐은 소화과정에서 분해가  빠르게 되지 않기때문에 흡수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즉 분자형태가 크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피쉬콜라겐, 어류콜라겐입니다.

콜라겐-분자크기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분자 크기가 작기때문에 소화분해과정이 필요 없다고해요. 그래서 혈액으로 바로 흡수되어 흡수율이 높습니다.

특히 저분자 피쉬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84%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동물성 콜라겐이 2% 정도 흡수율이니 차이가크죠. 그래서 요즘 판매되는 콜라겐 영양제는 대부분이 저분자 피쉬콜라겐인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뜻

저분자 콜라겐이란?

콜라겐 영양제를 사려고 보면 ‘저분자 콜라겐’이라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분자’라고 하면 분자의 크기가 작다는 뜻으로 이해하면됩니다.

그러나 같은 저분자 콜라겐이라고 하더라도 분자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때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를 ‘달톤’이라고 합니다.

달톤? (Da)

달톤은 콜라겐 분자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달톤 앞에 붙는 숫자가 작을 수록 분자 크기가 작은 것을 뜻합니다. 다시말하면 달톤이 작을 수록 체내 흡수율은 높아진다고 보면되겠죠.

일반적인 식품에 들어있는 콜라겐의 크기는 290,000달톤 이라고합니다. 반면 시중에판매되는 저분자 콜라겐의 달톤은 보통 500 달톤정도입니다.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 가늠이 되죠.

보통 5000 달톤 이하를 저분자라고 하고, 500달톤 정도면 초저분자라고 부른다고해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콜라겐 영양제 설명을 보면 대부분이 500달톤이하의 초저분자 콜라겐입니다.

300달톤 이하면 소화과정이 없이 바로 혈액으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흡수율을 신경쓴다면 300달톤이하의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여기서 펩타이라고 하면 아미노산이 2-50개 이내로 연결된 구조를 말한다고해요.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말합니다. (100달톤)

따라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듯은 저분자 크기로 콜라겐을 작게 쪼개놓은 것을 말합니다. 콜라겐 영양제는 콜라겐을 가수분해해서 분자로 작게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어류콜라겐, 어린 콜라겐이라고해서 실제로 생선이나 생선비늘을 갈아서 만든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때문에 어종을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트리펩타이드란?

또 하나 낯선단어가 트리펩타이드라는 것입니다.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선 2-50개가 연결된 펩타이드 중에서 아미노산이 3개로 연결된 것을 부르는 말이라고해요. 트리플 펩타이드를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300달톤 정도 되기때문에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여겨집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콜라겐을 섭취하면 바로 여기저기 가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혈액에 1차 흡수된 후,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라고해요. 즉, 혈액에서 흡수되 후 콜라겐으로 재결합하는 것입니다.

먹는 즉시 콜라겐으로 자리잡는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콜라겐 재결합이 되도록 재료를 넣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복잡하게 생각할 것없이 콜라겐이 실제로 얼마나 많이 들어있나 정도 체크해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예를들어 G-H-P, 어종 등 복잡한 것은 건너뛰어도 된다고 봅니다.

콜라겐 체내 재합성 필요요건

비타민C 함유 체크할 것!

비타민C가 콜라겐합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는 것은 판매 되고 있는 콜라겐 영양제에는 대부분이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외에 추가로 비타민 B5, 비타민 7, 판토텐산, 비오틴, 비타민 B12, B6,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등이 들어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콜라겐 섭취량은 얼마일까?

콜라겐은 국내 건강기능성 식품 권장량이 3270mmg 이상이라고 합니다. 1회 또는 하루 2회 섭취량 총량이 3270mmg인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하루에 몇 번 먹는지 1회 섭취량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 하루에 2000mg 정도는 먹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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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on 2023-09-21 by jangsu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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