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즙의 좋은점,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여자들한테 좋다고 알려진 흑염소즙에 관심이 가서 효능을 알아봤어요. 혹시나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있는지도 꼭 체크해봅시다.
흑염소즙 어디에 좋을까?
흑염소는 주로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식재료이죠.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흑염소 떡갈비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사실 먹어보지는 않았는데요. 복날 음식으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먹는 방식을 보면 요즘에는 먹지 않는 개고기섭취방식과 비슷합니다.
흑염소는 아주 오래전부터 몸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양식은 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많은데요. 흑염소 역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에 속한다고해요.
몸이 차가우면 소화가 잘 안되고 몸에 힘이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보양식으로 많이 먹죠.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 경우라면 좋지 않을 수도있습니다.
그리고 흑염소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철분의 함량이 매우 높다고해요. 그래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기력이 부족한 느낌이 들 때 먹으면 좋다고합니다.
흑염소를 고기로 먹는 것은 쉽지 않아서인지 흑염소즙, 흑염소 진액을 보약처럼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흑염소를 한약재와 함께 끓여서 진액을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흑염소 진액에 한약재가 함께 들어가다보니 어떤 한약재가 들어가는지도 체크해봐야합니다.
- 노화방지
- 기력회복
- 체력강화
- 혈액순환 개선
- 소화기능 강화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 뼈건강에 도움
- 남자 정력에 도움
- 수족냉증 완화
- 산후조리에 도움
흑염소즙 부작용은 없나요?
남자, 여자 구분없이 면역력과 스태미너에 좋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부 흑염소즙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소화가 잘안되어 속쓰림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 두근거림이 느껴진다거나, 식은땀이 날 수 있어요. 또 부정출혈을 겪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먹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잘 살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흑염소즙을 먹고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추가로 갱년기를 겪는 여성이나 몸에 열이 아주 많은 경우 안그래도 몸에 열이 많은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더위를 많이 탈 수 있다고하네요. 따라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비만인 사람의 경우 피부에 염증, 여드름이 나거나 얼굴이 붉어질 수 있다고 하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식욕을 증가시키고 소화력을 키워주는 효능이 있다는 점도 누군가에게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비만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체질에 맞지 않으면 속쓰림, 설사, 두근거림, 식은땀이 날 수 있다
흑염소즙 잘 선택하는 방법
흑염소즙을 구입하는 방법으로는 한의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구입하거나, 인터넷이나 건강원 등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흑염소즙의 경우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더 주의해서 섭취해야할 것 같아요.
- 흑염소즙 함량 확인하기
- 원산지 확인하기
-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기
- 믿을만한 제조환경인지 체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