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의 종류와 증상, 원인 총정리
(궤양성, 비궤양성, 급성, 만성)
위염은 요새는 흔한 질병으로 여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질환입니다. 혹시 나도 위염이 있는 걸까 의심이 되어 위염의 종류, 증상, 원인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기본적인 위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우선 위염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궤양성 위염과 비궤양성 위염
궤양, 염증 등이 발견되는 위염과 딱히 눈으로 확인되는 것은 없지만 소화가 안되거나 위쓰림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위염입니다. 전자는 궤양성 위염으로, 후자는 비궤양성 위염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비궤양성위염까지도 우리는 모두 위염이라고 생각하지만 의료진들은 궤양이나 염증이 발견된 것만을 위염으로 본다고 하네요.
위염이란 무엇인가?
위염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위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위염의 원인을 정리해봤습니다.
첫째는 식습관이 문제인 경우입니다. 음식을 급하게 빨리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은 위에 큰 부담을 주며 염증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에게서 우염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매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요즘 매운음식은 예전의 맵기정도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훨씬 고통스럽게 매운 맛을 즐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감염, 특정약물(아스피린, 소염제, 진통제 등)에 의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도 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차이
궤양/비궤양 위염외에 만성/급성위염으로 위염을 구분해볼수도 있습니다.
급성위염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갑작스럽게 복통이 생기거나 소화불량, 구토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통이 매우 심하기때문에 병원에 가야합니다.
만성위염은 위의 염증을 만드는 요인들이 오랫동안 영향을 끼쳐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약물복용, 흡연, 음주,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일반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위염증상들은 만성위염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위염의 증상을 더 알아보면, 우선 소화불량증상이 많이 생깁니다.
늘 배가 더부룩하고 트림이 나오거나 복부팽만감이 자주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식욕이 떨어지고 심한경우 구토, 명치통증, 속쓰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갑자기 위장이 뒤틀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내시경을 해도 특별한 궤양이나 염증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염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따뜻한 물을 마셔보세요. 그리고 위염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에는 커피, 알콜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도 삼가하는 것이 좋고 자기전에 야식을 먹거나 과식, 매운음식은 위염에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 위염의 경우는 정신적 안정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푼다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가 요즘 많은데 위염에는 정말 최고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위염증상이 오랫동안 나타나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위염이겠지하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위에서 궤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전세계에서 최고라고 합니다. 만 40세가 되면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고 되고 있기도합니다.
즉 위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든다면 주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위염을 다들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검진을 받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에 좋지 않은 음식은 무엇일까?
위염이 의심된다면 우선 산성분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주스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맵고 짠음식은 이제 그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술, 절임류의 음식, 오래된 음식 등도 좋지 않습니다.
식생활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비궤양성 위염도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건강을 생각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단호하게 위에 좋지 않은 음식은 멀리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