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한돈 중량은 몇그램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여러분도 간단히 확인해보세요. 금 한돈, 한냥의 사고 팔때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어요.
금 한돈 몇그램?
금 한돈은 3.75g 이에요. ‘돈’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단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에서 사용하는 단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많이 사용을 안하는데, 그래도 금 중량을 말할 때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 시세를 확인할 때에도 그램을 기준으로도 하지만, ‘한 돈’을 기준으로 많이 합니다.
무게변환을 해보면 딱 나오죠. 1돈은 3.75그램입니다.
1돈 = 3.75g
그리고 1돈보다 큰 단위는 ‘냥’이에요. 한 냥이요, 두 냥이요 할 때 그 ‘냥’입니다. 금 한냥은 ‘돈’의 10배로 10돈이 1냥 입니다. 한냥을 그램으로 변환하면, 3.75g X 10= 37.5g이 됩니다.
10돈 = 1냥 =37.5g
‘냥’ 단위를 쓸만큼 금을 구입한 적이 없어서 낯선 단위기는 한데요. 보통 서민갑부님들 보면 금목걸이, 금팔찌 두꺼운거 하고계시잖아요. 그 정도의 금이면 ‘냥’을 사용해야하더라고요. 어마어마한 가격이겠죠.
금 한냥, 한돈 시세 확인 해보기
금 한돈 몇그램인지 확인해보았으니, 이제 금 시세를 체크해볼까요. 금시세는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확인하는 금시세는 매매기준율로 환율처럼 매매의 기준이 되는 금액이고, 실제로 실물을 매매할때에는 사고, 파는 행위에따라 시세가 다릅니다. 또 어디에서 매매를 하는지도 다르겠죠. 추가로 실물을 거래할때에는 부가가치세 10%가 추가로 붙습니다.
위 사진처럼 네이버 금시세의 ‘일별시세’에서 매매기준율, 실물거래, 계좌거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위 시세 기준은 1그램당 가격이므로 금액에 3.75를 곱하면 1돈 시세가 나오겠죠. 한 냥 시세를 확인하려면 37.5를 곱하면됩니다. 예를들어 금 1그램에 67,553원이라면 금 한돈 가격은 253,323원이고, 금 한냥 가격은 2,533,237원이 됩니다.
우리나라 금 시세는 그램(g) 단위로 표시하기도하고, 한돈을 기준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보통 몇그램을 정해서 사기보다는 한돈짜리 금반지, 반돈짜리 금반지를 구매하는 일이 많잖아요. 따라서 금 한돈은 3.75그램, 한 냥은 37.5그램이라는 것만 외워두면 금 거래할 때 계산하기 쉬울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