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대하’ 효능을 정리해봅니다. 새우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대하’는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새우라고합니다. 색은 연한 회색이고 몸에 점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수명은 1년이라고 하네요. 가을이되면 대하 철이 되면서 ‘대하’로 해먹을 다양한 음식을 찾게되죠. 맛도 맛이지만 대하에는 몸에 좋은 성분도 많다고하니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10월 제철음식 대하의 건강 효능
대하는 사실 가을인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잡히는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때에 새우살에 단맛이 많이 나기때문에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환절기에 보통 면역력이 약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기운이 없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럴때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제철인 대하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하에는 ‘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A는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생체 막 조직의 구조,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고, 장의 점막을 보호해준다고합니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박테리아의 침입을 쉽게 받게되기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게 됩니다.
뼈 건강에 도움
대하에는 단백질, 칼슘 성분 함유되어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슘함유량이 멸치보다 더 많이 들어있을 정도로 높다고 하니 어르신, 중장년, 성장기 어린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간기능 개선에 도움
대하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간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해서 간겅강 뿐 아니라 피로회복, 자양강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갑각류 성분으로 유명한 키토산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새우의 껍질에 함유되어있는 키토산은 콜레스테롤 상태를 개선하고, 항균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예방, 간기능 회복,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건강에 도움
대하에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혈관 내 혈액흐름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벽을 튼튼하게 강화시켜서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추가로 무기질, 비타민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피부, 혈관 노폐물 제거, 영양공급에도 좋습니다.
대하는 머리, 꼬리, 다리가 잘 붙어 있고 껍질이 단단해야합니다. 그리고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에서 물이 나오거나 꼬리가 검게 변한 것은 신선한 새우가 아니라고 하니, 새우 구입할 때 꼭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