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심장질환 종류와 뜻을 알아봅니다. 보험상품 공부를 하다보니 ‘허혈성 심장질환’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말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을 뜻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 공유해볼께요.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을 한마디로 하면 ‘관상동맥 혈류장애로 심장에 혈액공급이 적절히 되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심장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심장질환을 전부 가리키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뜻을 보니 바로 생각나는 질환 두가지가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입니다. 지난 글에서 제가 두 질환의 원인대해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생각하는대로 심근경색, 협심증이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표 질환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급사가 있습니다.
- 협심증
- 심근경색
- 급사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꼭 넣어야할까?
보험 보장범위로 보자면 허혈성 심장질환에 심근경색, 협심증, 허혈성 심장병 등이 포함이 되는 개념입니다. 즉 허혈성 심장질환의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 협심증, 심근경색, 급사
최근에 보험에 가입을 하면 대부분은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라고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말 그대로 ‘급성심근경색’만 보장을 하는 것이고, 나머지 협심증, 기타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병 등은 보장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허혈성 심잘질환을 모두 보장하는 상품은 요즘 많이 없기도하고, 있더라도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병을 보험으로 커버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들어가 있어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늘 그렇듯 보장 범위가 넓으면 그만큼 보험료는 올라갑니다.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보장이면 일반적으로 아래의 진단코드를 보장한다고해요. 참고만 하세요.
- I21 급성심근경색증
- I22 속발성 심근경색증
- I23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특정 현재 합병증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하는 이유는?
심장은 혈액을 우리 몸 전체에 보내기도 하지만 공급을 받기도 합니다.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가기도하고 나오기도 한다는 얘기인데요.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 이동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부릅니다.
이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서 심장으로 혈액이 제때에, 필요한만큼 공급되지 못하면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결과 나타나는 질환들을 모두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다른말로 관상동맥질환이라고도 합니다.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근육이 수축, 확장 운동을 하면서 펌프작용을 한다고해요. (심장의 근육 = 심근) 신체활동이낭 운동량이 늘어나면 혈액, 산소, 영양소 등이 더 많이 필요한데,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이나 혈전 등으로 좁아지면 필요한 만큼 혈액이 공급되지 못합니다.
이 결과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상태가 더 악화되어 관상동맥이 막혀버리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이 경색되는 질환,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
협심증 증상을 나타낼 정도가되면 혈관의 70%이상이 막힌 상태라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증상이 없다는 얘기인데요. 그래서 더욱 위험한 질환으로 느껴집니다.
협심증의 발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하여 심장의 근육이 괴사를 일으키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로는 심장돌연사(급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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