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차를 마음놓고 마셔도 되는 이유

루이보스차는 맛이 좋아 마시기도 하지만 건강에 매우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루이보스에는 어떤 좋은점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또 루이보스티를 마실 때 주의해야할점은 없는지 같이 확인해보자.

루이보스차를 마음놓고 마셔도 되는 이유

루이보스티는 어디에서 왔을까.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라는 차나무의 한 종류이다. 영어로는 rooibos 라고 한다.

아래의 사진처럼 생긴 나무인데, 루이보스나무의 잎을 채취해 발효시킨 후 차로 우려 마시는 것이다. 고산지대에서 사라는 침엽수로 1~2m 정도 자란다.

루이보스는 원래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루이’는 붉다라는 뜻, ‘보스’는 덤불을 뜻하는데, 사진처럼 루이보스 나무가 덤불처럼 생겨서 그렇게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루이보스차를 마음 놓고 마셔도 되는 이유.

루이보스차의 가장 큰 좋은 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이다. 보통 차로 마시는 것들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데, 카페인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 중 하나이다.

카페인이 없는 차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물처럼 마셔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루이보스티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래서 항산화 작용을 몸에서 하기 대문에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마시면 좋다. 루이보스에 항바이러스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사람들은 감기, 독감예방에 루이보스티를 마신다고 한다. 꿀, 레몬, 생강을 넣은 루이보스티를 감기에 걸리면 자주 마신다고 알려져있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수분이 유지된다. 따라서 감기에 물을 많이 마셔야할 때도 루이보스티를 마셔도 된다는 것이다.

또 루이보스티의 부드러운 맛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따듯한 루이보스차를 한 잔 마시면 미네랄도 섭취하고 잠도 푹 잘 수 있다.

그리고 루이보스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이것이 설사나 소화불량 같은 소화기관의 질환을 완화해준다. 설사가 잦거나, 복부팽만, 소화불량이 이어진다면 루이보스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겠다.

이상으로 루이보스차가 우리몸에 좋은 이유, 마음놓고 마셔도 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Last Updated on 2024-10-24 by jangsu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