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가격 궁금해서 확인해봤어요

장례를 직접 치뤄본 적이 없으면 납골당 가격이 얼마인지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납골당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봅니다. 납골당하면 보통 벽에 칸칸히 납골함을 모신 모습을 떠올릴겁니다. 납골당의 가격은 납골함의 위치, 넓이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합니다.

납골당이란?

납골당은 화장한 후 땅에 매장하지 않고 납골함이라는 것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화장을 한 후 유골함을 땅에 묻는 것을 매장묘, 봉안묘라고 하고, 유골함을 돌로된 탑(석물) 같은 것에 넣는 것을 납골묘라고 합니다.

석물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클수록, 좋은 자리일수록 가격은 비싸집니다. 추가로 햇빛이 들어오냐 안들어오냐 등 분위기도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몇군데 납골당의 가격을 살펴봤는데, 납골당의 가격은 얼추 비슷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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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가격 비교

납골함 안치단의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높이에 위치한 중간 안치단이 가장 비싸고, 맨 아래쪽이나 위쪽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그리고 크기에 따라 가격이 또 차이가 납니다. 안치단 하나의 가격이 낮은 것은 100만원정도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이 300~400만원정도이고 더 비싼곳은 1천만원이상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부부단과 개인단이 있는데요. 부부단은 말그대로 부부의 유골함을 함께 보관하거나 한 명의 유골함과 추억이 담긴 유품을 함께 넣을 수 있습니다. 

납골당-가격-표
납골당-가격

납골당-가격-표
납골당-가격

납골당의 홀 위치를 선택하고, 봉안단의 타입(개인/부부단)을 선택한 후, 단위치를 선택해 계약한다고 합니다.

처음 이 가격을 지불하고 매년 관리비를 낸다고해요. 관리비는 크게 비싸지는 않은데요, 1년에 20만원에서 30만원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비용이 든 후 따로 별도의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즘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장례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납골당을 고를 때에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는 곳에 몇군데 들러본 후 가격을 비교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의 북쪽에는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서울의 남쪽인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등에 납골당이 많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Last Updated on 2024-10-24 by jangsu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