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스터샷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부스터샷’ 뜻과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누구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10월 5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대상자도 함께 확인합니다.
부스터샷 뜻
부스터샷은 영어로 ‘Booster shot’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Booster 는 약의 효능을 촉진하는 ‘촉진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shot은 ‘주사 한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Booster Shot이라고 하면 ‘약의 효능을 촉진하기 위한 주사’라고 이해하면됩니다.
다시말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2차 까지 완료한 접종완료자에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약효를 유지하거나, 예방효과를 더 강화하기위해서 한 번 더 접종을 하는 것을 ‘부스터샷’을 접종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스터샷 백신 종류는 mRNA백신으로 모더나 또는 화이자로 정해졌습니다. 백신 수급 물량이나 일정에 따라 둘 중 하나로 접종하게 됩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부스터샷 접종대상자는 우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2차까지 완료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이어야하고, 1단계, 2단계로 정부에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 1단계 부스터샷 접종대상자
1단계 부스터샷 접종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의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면역저하자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았어도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10월 5일 부터 사전예약하는 대상자는 고위험군(노인시설 생활/이용/종사자), 60세 이상 접종자 중 2차 접종 한지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 면역저하자: 급성백혈병, 면역억제 치료중인 환자 등 (18세 이상 성인)
- 60세 이상 고령층: 10월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입원/종사자, 의료기관종사자
-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 2단계 부스터샷 접종대상자
2단계 부스터샷 접종대상자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단계는 아직 정확하게 접종 여부,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일정, 사전예약 하기
- 75세이상 어르신(2차 접종 후 6개월 지난 사람):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10월 25일부터 접종)
- 노인시설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10월 25일부터 접종)
- 면역저하자: 10월 18일 사전예약 (11월 1일 접종)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 접종완료 후 2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합니다.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1월 1일 접종을 합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은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 후, 10월 25일부터 부스터샷 접종 시작합니다. 그 밖의 대상자는 접종일정이 추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역시, 코로나 백신 1,2차 예약처럼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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