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좋고 아로마테라피에도 좋은 허브의 종류 6가지

먹어도 좋고 아로마테라피에도 좋은 허브의 종류 알아봅니다. 허브는 차로도 많이 마시고 아로마오일이나 향을 즐기는 제품에 사용되거나 화장품에도 사용이 된다. 또 약효가 있는 허브도 있어서 약처럼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활용도가 높은 허브는 주로 외국에서 자라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 종류가 매번 헷갈릴 수 있다. 많이 사용되는 허브이 종류와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허브 종류 

-라벤더
-로즈마리
-바질
-카모마일
-타임
-민트

라벤더

라벤더는 허브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사랑받는 종류로 볼 수 있다. 라벤더는 차로 마시거나 아로마테라피에도 사용된다. 차로 마시는 경우에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 감기와 기관지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한 피부의 트러블이나 상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화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안된다거나 설사, 복부팽만등의 증상이 있을때 라벤더차를 마셔보면 좋다.

라벤더 오일을 목욕할 때 한 두방울 떨어뜨려 아로마목욕을 즐길 수 있고,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한다.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향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로즈마리

라벤더와 비슷하게 생긴 로즈마리는 음식의 향신료로 사용을 한다. 특유의 향이 좋아서 집에서도 많이 키우는데, 아파트처럼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금방 죽는 일이 많다. 생각보다 키우기가 어렵다.

로즈마리는 소화기능에 도움이 된다. 복부팽만같은 증상, 더부룩함 등이 나타날 때 로즈마리티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리고 로즈마리에는 철분이 함유되어있어서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고기를 구울 때 로즈마리 잎을 넣으면 잡내를 없애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바질

실내에서 키우기도 쉽고 성장도 뛰어나서 많이 키우는 허브, 바질. 바질의 향은 청량해서 향초나 방향제, 손세정제에 많이 사용된다.
알고보니 바질은 민트과에 속하는 허브라고한다. 바질 피자, 바질페스토 같은 요리로 많이 먹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인기가 좋다.

바질은 맛이나 향 뿐 아니라 박테리아를 죽이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약효가 있는 허브로 알려져있다. 근육에 경련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소화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또 하나, 졸음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질은 차로 마시는 것보다 생으로 스파게티, 피자, 스파게티 소스 등에 넣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카모마일

자기 전에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차로 유명한 카모마일이다. 국화과 식물로 계란꽃같이 생긴 허브이다.

카모마일은 몸을 이완시키는데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배가 아프거나, 생리통이 있는 경우 마시면 통증을 완화해준다. 그리고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도 함유되어있어서 위가 아프거나 위장장애를 앓고 있을 때에도 좋다.

그리고 항산화성분이 풍부해서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것은 연구결과로도 증명이 된 내용이기때문에 잠을 자기 어렵다고 느끼거나 잠에 쉽게 들지 못하면 카모마일 차를 한 잔 마셔보자. 따뜻한 차 한잔 자체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몸을 이완시켜서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타임

허브 중 타임은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흰색이나 분홍색, 보라색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에서는 수프에 향을 더하는 데에 사용이 되고 고기나 생선 요리에도 잡내를 없앨 때 사용한다. 또 향이 좋기때문에 비누나 치약, 화장품 등에도 많이 사용되어 우리에게 낯이 익은 허브이다.

그리고 타임은 기관지염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나 목이 아플때, 기침이 많이 날 때는 타임 차에 꿀을 한 스푼 넣어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박테리아를 죽이는 살균효능이 있고, 피부 상처를 빨리 낫게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민트

민트향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민트가 갖고 있는 청량한 향과 느낌때문에 여러가지 방향제, 향료, 치약, 껌, 사탕 등에 사용이 된다.

민트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페퍼민트는 천식이나 폐렴같은 호흡기 질환을 완화시켜준다. 열을 낮추고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도 있다. 복통이나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 때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시원한 향으로 두통이나 메스꺼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로도 사용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집중력이 떨어질때 민트향 오일을 방향제로 사용하거나 목욕할 때 민트오일을 떨어뜨리면 좋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는 민트 차를 마실 때 조심하고 유의해야한다.

이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허브 6가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Last Updated on 2024-10-24 by jangsu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