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증상과 검사에 대해서 알아본 내용을 요약해봅니다. 눈이 많이 오고 꽁꽁 얼어붙었더니 낙상 사고의 위험이 커지더라고요. 아빠가 눈길에 넘어지셨다고해서 걱정이 되어 뇌진탕 증상과 검사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뇌진탕이란?
뇌진탕은 머리에 충격이 가해져서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소실되는 가벼운 뇌손상을 말합니다. 뇌 구조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머리가 크게 흔들리는 경우 뇌가 두개골안에서 흔들리거나 부딪히면서 손상이 될 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일정기간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데 대부분은 회복이 된다고합니다. 단, 심한 중증 뇌진탕이라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니 너무 가볍게만 봐서도 안될 것 같습니다.
뇌진탕 증상
뇌진탕은 잠깐 동안 의식을 잃을 수 있고, 간혹 1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뇌진탕을 겪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아래의 증상이 뇌진탕 증상으로 뇌진탕 후 최대 몇 주 동안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뇌진탕 후 일주일 동안 많이 나타나며 그 이후에는 없어진다고해요. 머리 충격을 받는 일을 겪은 후 며칠간은 증상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 의식소실
- 일시적인 기억력 상실 (손상 직전 또는 직후의 사건을 기억할 수 없음)
- 지남력(사물을 가리키거나 지적할 수 있는 능력) 소실
- 착란 상태 (일시적인 혼돈, 멍하거나, 놀란 것 처럼 보이고 대답이 느리기도함)
- 두통
- 복시
- 광과민성
- 기억력 감퇴
- 어지럼증
- 메스꺼움 및 구토
- 귀울림
- 후각 또는 미각 상실
- 피로감, 졸림
- 경련
- 팔과 다리 마비
뇌진탕 증후군이라고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인지장애,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등이 길게 지속되기도 하니 세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뇌진탕 원인
위에 언급했듯 뇌진탕이 발생하는 원인은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신경계의 일시적인 기능소실로 인한 증상이 대부분이라고합니다. 단, 작은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충격이 심했다면 병원에 방문하고 증상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주로 뇌진탕은 요금같은 겨울철에 낙상사고로 인해서 머리를 부딪히거나, 교통사고, 운동 등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고합니다.
뇌진탕 검사
뇌조직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CT 또는 MRI 검사가 대표적입니다.뇌에 구조적 문제 또는 출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신경계, 인지능력이 정상인지도 검사를 하게됩니다.
뇌진탕 치료방법?
구조적 뇌손상이 없으면 증상만 완화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고해요. 보통 진통제, 소염제를 처방하고, 몸과 뇌를 쉬게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벼운 뇌진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이 된다고합니다. 휴식을 취하는 기간동안은 집중을 해야하는 독서, 게임같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편안하게 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