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후기 | 최소 소득 금액 및 신청 자격 요약 (2023)

근로장려금 신청 후기 간단히 기록해둔다. 나는 반기신청에는 해당하지 않아 2023년 5월에 신청하는 근로장려금 정기신청을 했다.

컨텐츠 요약 숨기기

1 2023년 근로장려금 신청 후기

1.1 근로장려금 최소 소득 금액 얼마일까?

1.2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일까?

1.3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요약

1.3.1 근로장려금 지급 심사 진행 상황 및 지급일 조회

2023년 근로장려금 신청 후기

나는 근로장려금을 과거에도 몇 번 받은 적이 있었다. 회사를 다니던 때는 근로소득자로 당시 소득 기준을 넘었기 때문에 대상자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퇴사 후 어떤 해에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세금신고를 한 기록이 있어서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되었다. 또 어떤 해에는 아예 소득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무직 상태여서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되지 못하였다.

또 어떤해에는 사업자등록을 했는데 사업이 잘되지 않기도했고 사업활동을 거의 못해서 수입이 적다보니 근로장려금을 소액 받을 수 있었다.

즉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최소 소득 신고가 되어있어야 한다. 다시말해 내가 근로나 사업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어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 된다.

근로장려금 최소 소득 금액 얼마일까?

홈택스에서 소득이 전혀 조회가 안된다면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아니다. 근로장려금 최소 소득 금액은 4만원이라고 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나의 소득이 4만원 이상 신고가 되어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근로장려금 최소 소득금액 4만원은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 모두 동일하게 해당한다고 알고 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을 꼭 받고싶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꼭 해야하고, 프리랜서 등으로 일하고나서도 세금신고가 반드시 되도록 해야한다. 4만원 이상만 만들어 놓으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근로장려금도 없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세금으로 주는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이다.

만약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자료와 실제 내가 번 소득이 일치하면 추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소득금액이 다른 경우에는 근로/사업소득 증거서류를 제출해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재산 역시 실제와 다른 경우 증거서류를 제출해서 심사받을 수 있다. 재산금액은 2023년 신청하는 경우라면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판단한다. 신청 당시의 재산금액이 아니다.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일까?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자 뿐 아니라 전문직을 제외한 모든 자영업자, 종교인이 받을 수 있다.

전문직: 부가가치세법시행령에 의해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의사, 약사 등.

그리고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은 가구단위로 지원한다. 가구단위는 3가지로 나뉜다.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

따라서 거주자와 배우자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을 합산해서 지급 자격을 심사하고 장려금 금액을 산정한다. 가구의 재산, 소득 등에 따라 장려금 지급 금액은 완전히 다르다. [근로장려금 산정표]에 따라서 소득 및 재산 등을 합한 금액에 따른 근로장려금 금액을 지급하게 되어있다.

가구 유형 3가지에 따라 각각 최대 지급 금액이 있다. 아래 금액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