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맛의 옥수수수염차가 건강에 좋은 이유와 만드는 방법

옥수수말고 옥수수 수염도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음료수로 익히 알고 있는 옥수수수염차를 많이 마시면 몸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옥수수수염차가 건강에 좋은 이유

옥수수를 깐 후에 버려지던 옥수수 수염을 끓여보면 그렇게 구수한 맛이 나는 줄은 몰랐는데요. 옥수수수염차는 음료수가 나오면서 우리에게 옥수수 수염은 더이상 버려지는 존재로 여겨지지 않는다.

옥수수수염차가 맛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어떤 좋은 영양소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옥수수염은 오래전부터 이뇨작용을 해서 몸의 부종, 붓기를 빼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여기에 혈관질환과 몸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옥수수염은 성질이 따듯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식재료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을 끓인 물은 몸이 자꾸 부을 때 증상을 완화해주고 배변활동을 부드럽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소변의 양이 적을 떄에도 옥수수수염을 끓인 물을 마셔주면 좋다.

추가로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데에도 효과가 있고, 혈액의 응고과정을 높이고 혈소판의 숫자를 증가시켜 지혈제, 이뇨제로로 사용된다 또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기때문에 방광염이나 요로결석 치료에도 좋다.

부종이 생기는 이유 중하나가 신장에 문제인데,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때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몸이 붓는다고 한다. 옥수수염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방광, 전립선, 요도수축감소, 요로결석 침착 억제, 결석 배출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리고 옥수수수염은 물로 끓여 먹는 방법 외에 말려서 먹는 방법이 있다.
옥수수수염을 말려서 먹으면 칼륨 성분이 더욱 농축되어 섭취량이 늘어난다. 칼륨이라는 것은 몸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

그리고 옥수수수염의 루테올린 성분은 지방분해를 돕는다. 그래서 고기나 지방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옥수수수염을 함께 먹거나, 식사 후 옥수수 수염차를 마셔주면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수염차 만드는 방법?

옥수수수염을 활용하느 방법은 우선 분리해낸 옥수수수염을 일주일정도 수분이 빠질 떄까지 그늘에서 말려야한다.

그 후 뜨거운물에 넣어서 차로 마시면 된다. 단, 물에 그냥 넣으면 지저분해져서 마시기 어려우니 다시백에 적당량을 넣어서 끓는 물에 10분정도 우리면된다.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옥수수를 샀을 때 수염을 다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Last Updated on 2024-10-24 by jangsu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