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CCTV라고 해야하나, 스마트홈 기기를 해킹하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신축 위주라고 합니다. 거실, 인터폰에 있는 카메라를 해킹하는 것 같아요. 진짜 이걸 왜 해킹하는지 이해불가이네요.
화질은 좋지 않지만 크게 찍힌경우는 누군지 알아보는 것도 가능할 정도라고해요. 다크웹에 해커가 이 영상을 올리고 하루치 영상을 0.1비트코인으로 팔고 있다고 합니다. 기가막히는 노릇이죠. [IT 조선]에서 단독 보도한 기사에서 이 사건이 알려졌어요.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보면 월패드가 있잖아요. 그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해킹한 것이라고해요. 한 가구만 해킹하면 네트워크가 연결된 해당 아파트 전체 가구를 해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기분나쁘고 공포스럽네요.
아래는 해당 해커가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아파트 리스트 라고 합니다. 원하는 아파트단지를 고르라고까지 했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아요. 맘카페에서는 월패드 카메라 다 가리라고 하더라고요.
아파트, 오피스텔 목록
기분 진짜 나쁘고, 무서워서 저도 찾아봤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있지는 않은지. 이 리스트가 다 맞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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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2/20211112022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