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테스트와 증상 파악하기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해보고 증상 파악해보기

나도 번아웃증후군은 아닐지 걱정이 되어 자가테스트라도 해볼까 생각하셨나요? 저도 요즘 의욕이 많이 떨어지고 쉽게 감정이 요동치는 등 번아웃 증후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번아웃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테스트부터 해볼까요.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전혀아니다 1점
약간 그렇다 2점
그냥 그렇다 3점
많이 그렇다 4점
아주 그렇다 5점 

번아웃 자가진단 항목 

  • 쉽게 피로를 느낀다.
  • 하루가 끝나면 녹초가 된다.
  • 아파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 일이 재미없다
  • 점점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다
  • 이유없이 슬프다
  •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 짜증이 늘었다.
  • 화를 참을 수 없다
  • 주변사람들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 자주 한계를 느낀다.
  • 대체로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 유머감각이 사라졌다.
  •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게 힘들게 느껴진다.

85점 만점 중 65점 이상이면 위험하다는 신호.


한가지 더 해볼 수 있어요.

이번에도 증상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겨보세요.

전혀그렇지 않다: 0점
1년에 몇 번 그렇다: 1점
한달에 한 번정도 그렇다: 2점
한달에 여러번 그렇다: 3점
1주일에 한 번 그렇다: 4점
1주일에 여러번 그렇다: 5점
매일 그렇다: 6점

번아웃 테스트 항목

  • 예전과 다르게 일에 대한 열정이 없다.
  • 업무량이 너무 많게 느껴진다.
  • 만사가 귀찮고 업무에 대해 생각하면 피로감과 불편함이 느껴진다.
  •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전에 비해 쉽게 지친다.
  • 출근을 해도 시간이 꽤 지나야 업무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거나, 카페인의 도움이 없이는 업무를 집중해서 하기 힘들다.
  • 직장 동료나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점점 무관심해지고 그들을 만나는 것이 꺼려지거나 불편하다.
  • 전에 비해 짜증이나 불안한 감정이 자주 생기고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다.
  •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 일을 마치고 나면 힘이 하나도 없다.
  • 전에 달리 업무 효율과 성과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 속이 텅 빈 것같고 일과 자기자신,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진다.
  • 면역력과 회복능력이 떨어지고 불면증, 두통, 요통, 감기 등이 쉽게 낫지 않아 만성화되간다.

점수에 따른 번아웃 진단

  • 29-43점: 가벼운 번아웃 상태
  • 44-57점: 중간정도의 번아웃
  • 58점 이상: 심각한 번아웃

위의 두가지 테스트를 하고 나니 번아웃이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감이 왔을 거라고 봅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

번아웃이라는 것은 불타서 없어지다라는 뜻으로 연로가 소진되었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그래서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면 우리가 일을 할 때 우리의 에너지, 의욕, 열정 등이 다 타서 없어져버리듯 남지 않아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도 없어지는 등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번아웃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부분이 스트레스관리가 되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누적된 업무적 스트레스나,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업무능률도 떨어지고 신체적으로 피로가 쌓여가게 됩니다.

번아웃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주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자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신체 컨디션을 우선 잘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증상이 심각하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이렇겠지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금의 증상을 개선시켜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번아웃증후군이 온 상태라면 이런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가볍게라도 겪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기분이 가라앉고 짜증이 심하게 나는 날이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조절할 수 없는 감정이 몰아칠 때가 있는데 왜이렇까지 화가날까 생각을 하다보면 쉽게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진짜 짜증이 났다기보다 호르몬의 영향이나 내가 현재 스트레스가 오랜기간 동안 많이 쌓여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는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면 조금 나아질 것 같습니다.

러분도 자신만의 기분전환 방법을 하나 둘 적어보고 쉬는날 하나씩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Last Updated on 2023-09-21 by jangsu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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